대구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 김혜정)는 2021년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주관하는 결식아동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대구수성지역자활센터(관장: 정석규)와 협력하여 2021년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저소득아동 가정 11가구에 주 2회 밑반찬 및 밀키트를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2021년 3월 9일 대구수성지역자활센터와 결식아동지원사업 「성장 UP 영양 +」을 실시함에 있어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으며, 이날 협약 내용에는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한 네트워크 형성, 가정위탁보호아동의 사례관리 및 맞춤형 복지 지원을 위한 연계, 저소득 참여주민이 자활사업을 통해 자활·자립할 수 있도록 자활생산품 구매 및 서비스 이용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협약식에는 대구수성지역자활센터 관장, 팀장, 영양사, 자활참여자 2명이 함께 해주셨으며, 협약식 뿐 만아니라 세이브더칠드런 법인 소개, 대구광역가정위탁지원센터 소개, 아동안전보호정책 교육도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협약식 이후에는 아동들의 반찬과 밀키트를 만들어주실 자활 참여자분들을 찾아뵈어 인사 및 사업에 대한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성장 UP 영양 +」 는 저소득아동에게 주 2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여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호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영양사로부터 검증된 식단표를 바탕으로 주 1회 저염식·건강식 위주의 3식 분량의 밑반찬, 주 1회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조리할 수 있도록 전처리가 완료된 2식 분량의 밀키트를 제공할 예정입니다.더불어 월 1회 이상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식습관 개선 교육, 가정상황 및 아동 안전 상황 모니터링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2021년 3월 16일 「성장 UP 영양 +」 사업을 시작하게 되면 5개월간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식사지원이 가능할 수 있도록 저희 대구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와 대구수성지역자활센터 모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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