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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상)단체사진 / (하)모범아동 장관상 시상식

  대구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는 지난 17일 ‘제15회 가정위탁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가정위탁의 날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효창공원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진행되었으며 31명의 대구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 위탁가정이 참석하였습니다.  

  전국 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 위탁가정, 관계자가 참석한 이번 제 15회 가정위탁의 날 기념식은 가족사랑 이벤트, 식전 공연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였고 본식에서는 모범이 되는 위탁아동과 위탁부모에 표창을 수여함으로써 위탁가정에 아낌없이 격려와 지지를 보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아울러 보건복지부가 신규 위촉한 가수 ‘솔비’, 영국 낙서 아티스트 ‘미스터 두들’, 화가 ‘신동민’등 유명 인사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를 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대구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 소속 위탁아동이 모범아동 장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하00(남,19세)아동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정위탁이 좀 더 긍정적으로 인식이 개선되었으면 좋겠고 가정위탁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위탁가정 모두 위탁가정이라는 소속감과 서로간의 유대를 견고히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습니다. 

  참석해주신 위탁부모님들, 위탁아동들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가정위탁보호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대구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가 되겠습니다. : )